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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도시 지속가능 발전 위한 '제2회 기장포럼' 개최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원전소재 도시 지속가능 발전 위한 '제2회 기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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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6/01/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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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도시 지속가능 발전 위한 '제2회 기장포럼' 개최
6월 8일~10일 파라다이스 호텔, 프랑스 미국 등 7개국 15개 도시 참여
원전소재 도시 안전과 번영의 해법을 모
색하기 위한 기장포럼이 6월 8일부터 10일
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
최된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원
자력 안전 및 방재 연구소가 주관하는 '세계
원전소재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2회 기장포럼'은 원자력이라는 주제를 가
지고 국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행사다.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기장군은 우리나
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하고 있는
도시로서 다른 어떤 지역보다 주민의 안전
과 번영이 최우선이라는 취지에서 기장포럼
을 구상하게 됐다. 공동운명체인 세계 원전
소재 도시 단체장과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원자력 관련 주요 현안과 원전소재 지자체
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가치중립적 논의와 허심탄회한 협의를
통해 도시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소중한 지
혜를 축적하는 한편 미래 상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장포럼에는 미국(웨인즈보로), 영국
(셀라필드), 프랑스(플라망빌), 캐나다(클
레링톤, 브루스), 일본(겐카이, 히가시도
리, 도카이, 오마에자키), 베트남(닌투언
성)과 기장군을 포함한 국내 원전소재도시
4곳(영광, 울진, 울주, 경주)이 정식 회원도
시로 참여해 총 7개국 15개 도시 지자체장
과 원자력 관계 전문가가 참석, 각 도시별
안전과 번영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원전 폐로의 영향과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베트남(하노이)과 GABI(글로
벌전략경영원)가 참여해 세계 원전소재도
시의 원전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특히 IAEA(국제원자력기구)에서는 2회째
를 맞이하는 세계 최초의 원전소재도시 공
동협력체의 모범적인 역할과 기장포럼 개
최 취지에 공감하는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
정이다. 기장포럼에 참가하는 국내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은 실효성 높은 논의를 통해
포럼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
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이재우 교수가
기장포럼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전 IAEA
선임핵사찰관이며 현 한국원자력통제기술
원 안준호 대우교수가 '원전소재도시의 안
전과 번영'을 주제로 제1세션을 진행하고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정재준 교수가 '폐
로의 영향과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제2세션을 준비한다. 그리고 제3세
션에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자 현 영
산대학교 에너지환경연구소 양명승 석좌교
수가 '기장포럼의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기장군은 세계 원전소재 도시들의 지속적
인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위해 포럼을 통
해 협의된 사항을 포함한 '공동선언문'도 채
택한다. 또한 포럼에서 제시된 세계 원전소
재 도시들의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정부의
원자력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책 개
선도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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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